한파에 길 잃은 등산객, 무사 귀가…소방당국 신속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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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친 24일 충북 옥천군 장령산을 등산하다 길을 잃은 50대 여성이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분 A씨가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길을 잃었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A씨의 휴대전화 발신지를 추적하려 했지만, 전원이 꺼져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18분 A씨의 위치를 찾아 헬기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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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한파가 몰아친 24일 충북 옥천군 장령산을 등산하다 길을 잃은 50대 여성이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분 A씨가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길을 잃었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A씨의 휴대전화 발신지를 추적하려 했지만, 전원이 꺼져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드론과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A씨를 수색했고 옥천군 산불진화대와 의용소방대도 수색 작업에 동참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18분 A씨의 위치를 찾아 헬기로 구조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구조가 지체됐다면 등산객은 저체온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었다"면서 "안전하게 귀가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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