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치키타 영상, 24시간 만에 424만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YG에 따르면 세 번째로 공개된 베이비몬스터 멤버 치키타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이 전날 0시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24만회를 기록해 전 세계 기준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치키타는 블랙핑크 리사를 잇는 YG의 태국 출신 아티스트다. 지금까지 공개된 예비 멤버들 가운데 최연소인 치키타는 사랑스러운 비주얼, 소울풀한 음색, 1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표현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들의 데뷔를 직접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G는 지난 1일 신인 걸그룹 론칭을 발표한 데 이어 한 명씩 멤버들의 정체를 공개해 오고 있다. 하람, 아현, 치키타 등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콘텐츠가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