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told] "발전 또 발전“ ‘특급 유망주’ 양현준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정지훈 기자 2023. 1.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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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저를 잘 몰랐기 때문에 통했다고 생각한다. 패턴을 읽힐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해야 한다. 그래야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K리그 최고의 유망주 양현준은 끊임없는 발전을 다짐하고 있고, 이것이 그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2022시즌 자신이 K리그 무대에서 통했던 것은 상대가 자신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면서 더 발전해야 대표팀 발탁과 유럽 진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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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저를 잘 몰랐기 때문에 통했다고 생각한다. 패턴을 읽힐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해야 한다. 그래야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K리그 최고의 유망주 양현준은 끊임없는 발전을 다짐하고 있고, 이것이 그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양현준은 K리그가 배출한 최고의 유망주다. 부산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21년 1월 강원FC와 신인 계약을 체결하며 K리그 무대에 뛰어 들었고, 데뷔 시즌부터 총 10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남겼다.


2022시즌은 최고였다.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하며 강원의 공격을 이끌었고,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공격수 최용수 감독 아래에서 폭풍 성장했다. 결과적으로 36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받았고, 이달의 영 플레이어 상만 무려 4번을 수상했다. 여기에 K리그 이달의 퍼포먼스상, G MOMENT AWARD(2022년 7월)를 받았다.


양현준은 202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K리그를 대표해 올스타 팀에 선정되며 토트넘 훗스퍼전에 나섰고, 에릭 다이어를 제치는 등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면서 기대를 높였고,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양현준은 만족하지 않았다. 2022시즌 자신이 K리그 무대에서 통했던 것은 상대가 자신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면서 더 발전해야 대표팀 발탁과 유럽 진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양현준은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저를 잘 몰랐기 때문에 통했다고 생각한다. 패턴을 읽힐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해야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발전 또 발전을 약속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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