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늘(24일) '화밤' 설 특집 출격…메들리 무대 최초 공개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 특집에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설 특집 '한가족 대잔치'에서는 김호중, 서인영, 영기, 정다경, 개그맨 허경환, 셰프 정호영 등이 출연한다.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김호중은 '화밤' 애청자라며 앞으로 더 자주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은다. 

첫 출연만에 '화밤'에 완벽 적응한 그는 황우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황우림은 김호중이 등장하자 "김호중 덕분에 '미스트롯2'에 나갈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한가족 대잔치'에서 단독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화밤'에서 최초 공개하는 메들리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설 특집을 맞아 특별한 행운요정이 찾아온다. 김호중은 행운요정의 등장에 "진짜 꼭 만나보고 싶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 데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행운요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2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 등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전한다. 그는 예비신랑이 첫 만남에서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비신랑에게 실제로 불러줬던 노래를 대결곡으로 선곡한 서인영은 의외의 점수에 놀라 무대에 풀썩 주저앉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