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설 연휴 최강한파 발전설비 긴급점검

정경규 기자 2023. 1. 2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은 24일 올겨울 최강 한파에 대비해 설 연휴 정지상태였던 분당 복합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설비 재기동 상황 및 발전설비 불시고장 관련해 비상대응 체제를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관계자는 "설 연휴 한파에 대비해 김회천 사장을 비롯해 안전기술부사장, 신사업부사장 등 경영진이 설연휴 이후 재기동 예정인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를 각각 방문해 발전설비 기동상태 점검 및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영진, 한파 대비 발전설비 재기동 현장 점검

[진주=뉴시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발전설비 현장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4일 올겨울 최강 한파에 대비해 설 연휴 정지상태였던 분당 복합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설비 재기동 상황 및 발전설비 불시고장 관련해 비상대응 체제를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분당 복합발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분당지역 열공급을 전담하는 중요한 발전소로서 전력수급안정과 열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설비점검과 재기동 대비가 필요한 만큼 김회천 사장은 이곳을 우선 방문해 설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 사장은 중앙제어실에서 설 연휴 이후 전력수급전망, 발전설비 운전현황 및 고장시 비상대응체계, 비상연락망 유지상황을 점검했다.

또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이날 저녁부터 올 겨울 최대한파가 예보돼 있어 연휴 직후 전력수요가 급등할 가능성에 대비해 25일 아침 기동 실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소 재기동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전설비 현장으로 이동해 발전설비 재기동 준비상태, 동파 및 화재예방 점검결과 등을 보고 받았다.

이번 한파와 관련해 김 사장은 정부와 유관기관 등이 전력수급 비상 대응태세가 가동돼 설 연휴 이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불시고장에 대비한 설비점검을 철저히 해줄것을 전사업소 경영진에게 직접 요청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관계자는 "설 연휴 한파에 대비해 김회천 사장을 비롯해 안전기술부사장, 신사업부사장 등 경영진이 설연휴 이후 재기동 예정인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를 각각 방문해 발전설비 기동상태 점검 및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발전설비 현장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