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브래드 피트 여친, 갈수록 어려져 “둘 모두 이혼 공통점”[해외이슈]

2023. 1.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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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9)가 갈수록 나이 어린 여친과 만나 주목된다.

미국 매체 쉬파인즈는 최근 “브래드 피트는 나이가 들어가고 있지만, 그의 여자친구들은 점점 젊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피트는 지난해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몇 차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해 11월 25일(현지시간) ‘인 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소식통은 “그들은 뜨겁고 진지했다”면서 “에밀리는 심지어 브래드의 새 저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로 새로운 관계를 맺을 준비가 되지 않아 이들은 헤어졌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해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사이엔 아들이 한 명 있다.

피트는 곧바로 이네스 르 라몬(30)과 열애를 시작했다. 드 라몬은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폴 웨슬리(40)와 이혼한 뒤 피트를 만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LA에서 열린 영화 ‘바빌론’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소식통은 “커플은 손님들과 어울리고, 때때로 그들의 팔을 서로 껴안았다”고 확인했다. 또한 U2의 보노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2023년 새해 초에는 멕시코의 휴양지에서 함께 수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그들은 데이트를 하고 재미있게 놀고 있다"며 "그들은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없다. 브래드가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자는 “피트는 드 라몬 이외에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지 않다. 그는 그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피트는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드 라몬은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이며 이전에 크리스티와 스위스 보석상 데 그리소고노에서 일했다. 2013년 제네바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은 그는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포함한 다섯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드 라몬은 귀엽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성격이 아주 좋다. 브래드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라고 말했다.

피트의 친구들도 이들의 교제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US위클리에 “둘 사이의 나이 차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브래드의 친구들도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트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7)와의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공동육아를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 위 이네스 드 라몬, 아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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