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형제 아라타 마켄유-마에다 고든, 나란히 결혼 발표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형제가 나란히 결혼을 발표했다.

배우 아라타 마켄유, 마에다 고든은 최근 각 팬클럽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1월 초 각각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제출했다.

형 아라타 마켄유는 "제가 결혼했다는 것을 보고드린다. 생전에 아버지가 누구보다 결혼을 기대해 주셨기 때문에 아버지 생신에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응원과 지지로 잘 해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남편으로서 정진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생 마에다 고든은 "이번에 결혼했다. 아직 다방면으로 미숙한 저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타 마켄유는 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안녕까지 30분', '오버 드라이브', '퍼시픽 림: 업라이징', '피치걸', 드라마 '이치케이의 까마귀', '토도메의 키스' 등에 출연했다.

마에다 고든은 영화 '도쿄 리벤저스', '드라마 '카나카나', '엘피스-희망 혹은 재앙'에 출연했다. (사진=아라타 마켄유 SNS, 영화 '라이트닝 오버 더 비욘드' 스틸컷)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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