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혼잣말 獨白' 발매…이별 발라드 5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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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예영이 이별 발라드를 선보인다.
신예영은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혼잣말 獨白(독백)'을 발매한다.
'혼잣말 독백'은 지난해 2월 발매된 '흔하고 흔한 이별' 이후 신예영이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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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신예영이 이별 발라드를 선보인다.
신예영은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혼잣말 獨白(독백)'을 발매한다.
'혼잣말 독백'은 지난해 2월 발매된 '흔하고 흔한 이별' 이후 신예영이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담은 노래다.
타이틀곡 '네가 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는 이별을 겪고 난 뒤, 어쩌면 함께한 지난 날들이 사랑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슬프고도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현실적인 가사와 신예영의 애틋한 보컬이 먹먹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이별 후 복잡한 마음을 담담히 표현해낸 발라드 '백지',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가사가 한 편의 멜로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사하는 날', 지난날의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과 감정선을 그려낸 '아이 돈 워너 씨 유(I DON'T WANNA SEE YOU)', 힘들고 지친 이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안아주고 싶어' 등 5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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