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 절규에, 옥주현 "내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살벌

박효주 기자 2023. 1.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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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인 배우 송혜교의 '더 글로리' 파트2에 '과몰입'했다.

송혜교는 지난 23일 SNS(소셜미디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의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문동은(송혜교 분)이 '그리운 연진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쓰며 '더 글로리'의 파트2를 예고하는 강렬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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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글로리' 예고편 영상 갈무리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인 배우 송혜교의 '더 글로리' 파트2에 '과몰입'했다.

송혜교는 지난 23일 SNS(소셜미디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의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문동은(송혜교 분)이 '그리운 연진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쓰며 '더 글로리'의 파트2를 예고하는 강렬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문동은이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웃지 마!"라고 절규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을 본 송혜교의 연예계 동료들은 응원을 쏟아냈다. 박솔미와 최희서, 이진, 기은세는 "와", "소오름"이라며 감탄했고, 박효주와 유라 역시 "그렇게 웃지마!! 하아", "와 대박"이라고 댓글을 남겨 본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옥주현은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연진아"라는 살벌한 댓글을 남겨 본편에 '과몰입' 중인 모습을 보였다. 송윤아 역시 "연진아 딱 기다려!!!"라고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3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파트2가 공개된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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