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만에 …'아바타2' 1천만 돌파

김유태 기자(ink@mk.co.kr) 2023. 1. 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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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작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이날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겼다. 개봉 42일 만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객 1000만명을 모은 첫 외화다. 국내 개봉작 중 영화 '범죄도시2'에 이어 두 번째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 가족이 생존을 위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최첨단 컴퓨터그래픽(CG) 기술로 빚어낸 압도적인 영상미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보편적 메시지가 흥행 요소로 꼽힌다. '아바타2'는 개봉 이후 국내에서 매출 1263억원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는 20억달러(약 2조4700억원)를 넘겨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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