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가상자산 훈풍 타고 ‘급등’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1. 2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급등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 따르면 '위믹스'는 24일 오전 9시 기준 한화 약 902원까지 치솟았다.

위메이드는 "2023년은 '위믹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계 1등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동시에 해외 법인 설립과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지속 추진하며 블록체인 사업 저변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급등했다.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영향을 준 모습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 따르면 ‘위믹스’는 24일 오전 9시 기준 한화 약 902원까지 치솟았다. 전일 대비 30.87% 오른 결과다. 설 연휴 직전인 20일에는 거래가격이 548원 수준에 그쳤다.

최근 가상자산은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연초 2100만원 수준이었던 비트코인은 현재 28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설 연휴 기간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연초 150만원대에서 현재는 200만원을 돌파한 상황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국내 주요 원화 거래소에서의 ‘위믹스’ 상장 폐지에도 블록체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인넷 ‘위믹스3.0’을 기반으로 생태계 기축통화인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과 대체불가토큰(NFT)을 결합한 플랫폼 ‘나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등을 통해 생태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최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될 신작 게임을 추가로 확보해 전체 예비 라인업을 80종까지 늘렸으며 오는 31일에는 기대작 ‘미르M 글로벌’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중동과 북아프리카(메나) 공략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 내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 현지 지사 ‘위믹스 메나’도 설립했다.

위메이드는 “2023년은 ‘위믹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계 1등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동시에 해외 법인 설립과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지속 추진하며 블록체인 사업 저변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