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슈퍼볼' 가는 길 칩스,벵갈스,이글스,49ers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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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종목 NFL 슈퍼볼 마지막 관문에 최종 4팀이 남았다.
22일과 23일 끝난 플레이오프 디비전 라운드에서 원정팀 승리는 신시내티 벵갈스뿐이다.
지난해도 뱅갈스가 원정에서 27-24로 홈팀 칩스를 눌러 슈퍼볼에 진출했다.
디비전PO 최대 매치로 꼽힌 댈러스 카우보이스-SF 49ers전도 19-12로 홈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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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3일 끝난 플레이오프 디비전 라운드에서 원정팀 승리는 신시내티 벵갈스뿐이다. 23일 벵갈스는 하이마크 스타디움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데 홈팀 버펄로 빌스를 27-10으로 완파했다. 구단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AFC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팀은 지난 10일 17주차에 먼데이나잇 풋볼이 빌스 세이프티 다마 햄린의 심정지 부상으로 취소된 뒤 2주 만에 장소를 바꿔 플레이오프로 치렀다. 햄린은 이날 빌스 구장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빌스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벵갈스 쿼터 조 보로우의 터치다운 2개 패스와 172야드를 전진하는 러싱게임으로 승리를 낚아 챘다.
벵갈스는 22일 잭슨빌 재규어스를 27-20으로 누른 AFC 1번 시드 캔자스시티 칩스와 재격돌한다. 당초 AFC 챔피언 PO는 17추 경기가 취소돼 빌스가 이길 경우 애틀랜타 조지아돔 제3지역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벵갈스가 이겨 칩스가 홈에서 챔피언십 일정을 치르게 됐다.
지난해도 뱅갈스가 원정에서 27-24로 홈팀 칩스를 눌러 슈퍼볼에 진출했다. 칩스는 5년 연속 AFC 챔피언십 진출이다.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슈퍼볼에 진출해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2019년 50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다. 마홈스는 재규어스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상황에서 경기를 강행하는 정신력을 과시했다.
NFC는 홈팀이 나란히 이겼다. 1번 시드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동부지구 라이벌 뉴욕 자이언츠를 38-7로 가볍게 눌렀다. 디비전PO 4경기 가운데 최다 점수 차다. 이글스는 퍼스트다운 26-13, 러싱 268-118야드, 패싱, 러싱 토털 416-227야드로 자이언츠를 압도했다. 이글스는 정규시즌에서도 자이언츠를 두 차례 꺾었다.
NFL 드래프트의 ‘미스터 무의미(MR. Irrelevant)’로 2022년 마지막 262번째로 지명된 브록 퍼디는 계속 신데렐라 스토리를 쓰고 있다. 정규시즌 5연승, PO 2연승 등 7연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슈퍼볼의 스토리까지 써내려갈지 30일 경기가 주목된다.
‘미국의 팀’이 무색해지고 있는 카우보이스는 49ers에 2년 연속 무릎을 꿇었다. 카우보이스는 1995년 마지막 슈퍼볼 우승 이후 27년 동안 NFC 챔피언십에 진출조차 못하고 있다. 마이크 맥카시 감독은 2년 연속 정규시즌 12승을 거두고도 PO에서 49ers에 연속으로 패했다. 제리 존스 구단주 겸, CEO, 단장은 “2023시즌에도 맥카시가 카우보이스의 감독이다”며 해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도박사들은 챔피언십 2경기 베팅라인을 홈팀의 근소한 차 우세를 점쳤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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