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 24점-서명진 쐐기 3점포' 현대모비스, LG 제압...쌍둥이 감독 대결 '2승 2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잡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로 다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LG와 경기에서 82-75의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만들었고, 서명진이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함지훈이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 프림과 LG 마레이의 득점 대결이 펼쳐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LG와 경기에서 82-75의 승리를 거뒀다. 2쿼터부터 우위에 섰고,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웃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설 연휴 기간인 20~24일 치른 3경기에서 KCC-한국가스공사-LG를 모두 잡았다. 서울 SK를 밀어내고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도 됐다.
양 팀의 경기는 쌍둥이 사령탑 대결로도 관심이다. 1~2라운드에서는 형인 조상현 LG 감독이 웃었다. 3~4라운드에서는 동생인 조동현 감독이 승리를 품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만들었고, 서명진이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함지훈이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더했다. 장재석이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우석도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더했다.
2쿼터부터 현대모비스가 기세를 탔다. 서명진과 헨리 심스가 6점씩 만들었고, 프림, 신민석, 이우석도 득점에 가세했다. 쿼터 득점은 24점. 1쿼터만큼 넣었다. 반대로 LG의 득점은 16점으로 묶었다. LG는 3점슛 5개를 던져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고, 턴오버도 5개나 나왔다. 이에 전반은 49-40으로 현대모비스가 리드했다.
3쿼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대모비스 프림과 함지훈이 골밑에서 점수를 쌓으며 간격을 벌렸다. 이우석도 외곽포 하나를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LG는 상대적으로 화력이 부족했고, 역시나 턴오버가 계속 나왔다. 어느새 점수가 69-55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파이널 쿼터에서 LG가 추격에 나섰다. 커닝햄이 8점을 몰아쳤고, 김준일의 2점과 이관희의 3점포 등이 터졌다. 2분여 남기고 68-75로 10점 안쪽으로 붙었다. 그러나 쿼터 말미 프림의 골밑 2점이 나왔고, 이관희의 턴오버로 얻은 공격 기회에서 서명진이 3점을 꽂아 승리를 결정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샘해밍턴♥ 정유미 "연애 때 수시로 경찰서행, 길가다 맞기도"(미쓰와이프)
- '과속스캔들' 꼬마 맞아? 왕석현, '남친 짤' 정석 훈남으로 자랐네
- '발리 여신' 설현, 당당한 명품몸매 뭘 찍어도 화보
- 이용식, 딸 남친과 2년간 3초 대면.."이거 방송해야 돼?"일촉즉발('조선의 사랑꾼')
- '한류여신' 최지우, 핑크당의 입은 3세 딸과 '러블리' 설날 아침
- 최병서 "주식 투자로 6개월 만에 4억 잃어..10년 전에는 더 많다"(심야신당)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