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연패 탈출 도전’ 유도훈 감독 “벨란겔, 이대성 부담 덜어줘야”

전주/홍성한 2023. 1.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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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KCC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를 기록, 12승 19패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스타게임 이후 후반기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재개된 2경기에서도 연달아 경기를 내주며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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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한국가스공사가 KCC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를 기록, 12승 19패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스타게임 이후 후반기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재개된 2경기에서도 연달아 경기를 내주며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정효근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지만 2경기에서 3.0점 2.0리바운드, 야투 성공률은 5.9%에 머물고 있다. 반등하기 위해선 정효근의 경기력도 올라와야 팀에 힘이 될 전망이다.

KCC와의 맞대결에서는 1승 2패로 열세에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원정 5연전이 이어진다. 원정 첫 경기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 후반기 경기력이 안좋은데?
경기 내용이 잘 가다가 승부처에서 싸움이 밀리는 경향이 있다. 데본 스캇으로 외국선수를 교체하면서 외국선수 싸움에서는 별로 밀리지 않는 것 같은데 국내 선수들 대결에서 약간 말리는 것 같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면서 이기는 농구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다.

Q. KCC전 경기 준비는?
(이)승현이에서 파생되는 플레이들에 대한 수비가 잘되어야 할 것 같다. 공격에선 (이)대성이가 해결을 해줘야한다. 하지만 혼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벨란겔을 경기 초반 기용해서 대성이의 부담을 덜게 해줄 생각이다.

Q. 정효근이 경기력이 안올라오는데?
(정)효근이한테도 항상 얘기한다. 1년 재활을 하고 성공 케이스가 별로 없지않나. 하지만 본인이 자기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하면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슛이 안들어가는 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인 수비나 리바운드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팀에 공헌 할 수 있으니 그 부분에서 최선을 다 해줬으면 좋겠다.

*베스트 5
한국가스공사:차바위 이대헌 벨란겔 할로웨이 이대성
KCC:허웅 정창영 김지완 라건아 이승현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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