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건아, 팬들에게 떡 선물!

전주/정지욱 2023. 1. 2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BL 역사상 5번째로 1만 득점을 올린 전주 KCC의 라건아가 팬들에게 떡을 돌렸다.

    이 떡은 라건아가 1만 득점 달성을 기념해 사비를 털어 마련한 것이다.

라건아는 지난해 12월 2일 군산에서 열린 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개인통산 1만 득점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떡 포장지에는 라건아의 사진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명절 인사도 써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전주/정지욱 기자]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BL 역사상 5번째로 1만 득점을 올린 전주 KCC의 라건아가 팬들에게 떡을 돌렸다.

 

KCC24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 앞서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 1500명에게 떡을 선물했다

 

이 떡은 라건아가 1만 득점 달성을 기념해 사비를 털어 마련한 것이다. 라건아는 지난해 12월 2일 군산에서 열린 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개인통산 1만 득점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떡 포장지에는 라건아의 사진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명절 인사도 써있었다.

 

KCC의 전창진 감독은 라건아가 팬들에게 참 잘한다. 해외에서 온 선수가 기록 달성했다고 이런 걸 마련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가. 진짜 한국인이 다됐다면서 웃었다.

 

#사진제공=KCC 농구단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