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김정현 ‘꼭두의 계절’ 대본 리딩 어땠나 “따뜻한 현장 만들겠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정현이 '꼭두의 계절' 대본 리딩 현장에서 각오를 다졌다.

1월 20일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프리미어가 공개됐다.

이날 '꼭두의 계절 프리미어'를 통해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남자 주인공 꼭두 역을 맡은 김정현은 "제가 조금 더 다가가고 따뜻한 현장 잘 만들 수 있게 모자라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주인공 한계절 역을 맡은 임수향은 "너무 떨리는데, 너무 재밌게 작품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끝난 후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정원으로 분하는 김다솜은 "현장에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겠다. 저를 보고 많이 웃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꼭두의 계절'로 2년여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김정현은 지난 2021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전 연인 배우 서예지와의 사생활 논란 등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후 김정현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사진=MBC '꼭두의 계절 프리미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