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실점+클린시트 12경기… 3위 이끈 뉴캐슬 ‘늪 축구’ 위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뉴캐슬 늪에 한 번 걸리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력한 수비가 뒤따르고 있다.
뉴캐슬의 탄탄한 수비는 빅6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차후 특급 공격수 영입에 현재 강력한 수비가 유지된다면, 뉴캐슬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전역을 긴장 시키고도 남을 지 모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뉴캐슬 늪에 한 번 걸리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력한 수비가 뒤따르고 있다.
뉴캐슬은 올 시즌 현재까지 승점 39점으로 3위에 있다. 매 시즌 중하위권을 맴돌며 강등 걱정했던 뉴캐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뉴캐슬의 돌풍은 이유가 있었다. 바로 수비에 있다. 뉴캐슬은 올 시즌 현재까지 20경기 동안 1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이는 리그 최소 실점이다. 클린시트 경기는 12경기다. 20경기 중 절반 넘게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두 아스널과 비교하면, 5골 적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5실점에 절반도 못 미치며, 5위 토트넘 홋스퍼(31실점)는 뉴캐슬 보다 3배 가까이 골을 내줬다.
뉴캐슬의 탄탄한 수비는 빅6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유, 아스널은 무승부를 기록했고,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는 패배 쓴 잔을 맛봤다. 유일한 1패는 리버풀에 당한 1-2 패배다.
뉴캐슬은 520조원 가치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에 에디 하우 감독의 지도력을 더해 올 시즌 최소 4위 등극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차후 특급 공격수 영입에 현재 강력한 수비가 유지된다면, 뉴캐슬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전역을 긴장 시키고도 남을 지 모른다.
사진=ESP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A 앰버서더' 손흥민, 토트넘은 SON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
- '충격 이적' 시작한다…레알→바르셀로나, 아센시오 접촉
- '맨유행 미친듯이 원했던' 베르호스트, ''내 드림 클럽은 리버풀''
- 벤투, 폴란드와 협상 중 결렬...'유로 우승 감독' 산투스가 대신 지휘봉
- 아자르에게 맞았던 볼보이, 곧 아자르가 가진 돈 뛰어 넘는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