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산불…캠핑장 재 처리 과정에서 화재

박세원 기자 2023. 1.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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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낮 12시 35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산에서 불이 나 37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진화차 등 장비 9대, 진화대원 38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캠핑장에서 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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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낮 12시 35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산에서 불이 나 37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진화차 등 장비 9대, 진화대원 38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캠핑장에서 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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