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부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로 신혼여행 간다

지난해 9월 결혼한 개그우먼 오나미(오른쪽), 축구선수 출신 박민 부부. 사진 스포츠경향DB

지난해 9월 결혼한 개그우먼 오나미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여행을 떠난다.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진은 24일 “오나미와 축구선수 출신 박민 부부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혼을 했으며 이 과정 역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됐던 오나미는 신혼여행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 당시 오나미, 박민 부부는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 “아직 안 정했다. 일정이 애매하게 있어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다. 두 사람의 출연 분량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리, 박나래, 규현이 MC를 맡고 있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갖은 우여곡절이 가득한 가족여행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