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LG그램, 더 가볍고 더 선명해졌다

김준석 2023. 1. 24.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노트북 브랜드 'LG 그램(gram)' 출시 10년차를 맞아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014년 국내 노트북 제조사 최초로 무게가 1㎏ 미만인 980g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선보이며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램 시리즈 최초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충전 어댑터 부피 46% ↓ 무게 24% ↓
LG전자 모델이 출시 10년차를 맞아 선보인 2023년 신제품 라인업인 LG 그램 스타일(LG gram Style)을 사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노트북 브랜드 'LG 그램(gram)' 출시 10년차를 맞아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014년 국내 노트북 제조사 최초로 무게가 1㎏ 미만인 980g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선보이며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LG 그램 스타일(모델명: 16Z90RS, 14Z90RS)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은 한층 극대화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외관에는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과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키보드 아래 공간에는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으로 드러나는 히든 터치패드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램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신제품의 대표모델인 'LG 그램 스타일 16'은 16대10 화면비의 16형 WQHD+(3200×2000)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0.2ms 응답속도와 최대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OLED의 장점인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은 물론,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100% 충족했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AGLR를 적용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