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호, 현숙 결별 인정?…”인연 따로 있을 것” 댓글에 ‘눈물’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 현숙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커플 영호와 현숙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치과의사인 영호와 스포츠브랜드에서 근무하는 현숙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나는 솔로’ 11기 이후 현실 커플로 이어졌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자랑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지워지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것. 특히 영호는 현숙을 여전히 팔로우 하고 있으나 현숙은 영호를 언팔로우하기도 했다.

이후 영호는 최근 결별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영호는 SNS를 통해 “명절 기념으로 머리를 볶아보았다"라며 셀카를 업로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너무 잘 어울려요. 여친님이 좋아하실 듯”이라며 현숙을 언급하자,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한 “인연이 따로 있나 봅니다”라는 다른 누리꾼의 댓글에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현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