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중원의 핵심' 미드필더 이진현과 재계약

신익규 기자 2023. 1.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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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의 주역이자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이진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진현은 K리그 통산 109경기에 출전해 14득점 11도움을 기록했으며 대전에서만 51경기에 출전해 7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이진현은 "지난해 승격의 감동을 이어 올해는 K리그1에서 팬 여러분과 기쁨과 감동의 드라마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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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이진현 선수.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의 주역이자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이진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이진현은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를 거쳐 지난 2021년 대전에 입단했다.

이진현은 K리그 통산 109경기에 출전해 14득점 11도움을 기록했으며 대전에서만 51경기에 출전해 7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김천 상무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에 이어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성공시키며 대전의 1부 리그 승격에 일등공신의 활약을 펼쳤다.

이진현은 민첩성과 기동력, 빠른 스피드 등 강점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킥력이 우수해 전담 키커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현은 "지난해 승격의 감동을 이어 올해는 K리그1에서 팬 여러분과 기쁨과 감동의 드라마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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