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맡아

박계교 기자 2023. 1.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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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의료인프라 확충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을 맡는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서산의료원 내 주차장 부지에 지하3층, 지상3층, 연면적 1만 2000㎡ 규모로 지하주차장과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호흡기센터, 90병상을 확보하는 신관 증축사업을 대행하게 된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서산의료원은 최근 '신관 증축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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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억 원 투입, 지상·하 3층 90병상 규모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서산의료원은 최근 '신관 층축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개발공사 제공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의료인프라 확충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을 맡는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서산의료원 내 주차장 부지에 지하3층, 지상3층, 연면적 1만 2000㎡ 규모로 지하주차장과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호흡기센터, 90병상을 확보하는 신관 증축사업을 대행하게 된다. 사업비는 474억 원이다. 충남 서부권 대표 공공의료원인 서산의료원이 공중보건위기 상시화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서산의료원은 최근 '신관 증축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정석완 사장은 "서산의료원 복합병동 신축사업에 이어 이번 신관 증축사업을 추진하게 돼 충남 서부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서산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민에 양질의 의료시설을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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