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2월 첫 공판

박수인 2023. 1.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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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영수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재판이 오는 2월 열린다.

1월 24일 스타뉴스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이 오는 2월 3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영수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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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영수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재판이 오는 2월 열린다.

1월 24일 스타뉴스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이 오는 2월 3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21년 말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A씨가 이의신청 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재수사했다. 검찰은 관련 증거가 있다고 판단,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다. 오영수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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