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 닉 마르티네스, WBC 불참…캠프서 선발 투수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소속팀 동료인 투수 닉 마르티네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야구대표팀의 일원이었던 마르티네스가 WBC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마르티네스는 WBC에서 불펜 투수로 활용될 예정이었다.
2017년 대회에 이어 WBC 2연패를 노리는 미국 야구대표팀은 마르티네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소속팀 동료인 투수 닉 마르티네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야구대표팀의 일원이었던 마르티네스가 WBC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닛폰햄 파이터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던 마르티네스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미국 선수단에 은메달을 안겼다. 이같은 전리품을 바탕으로 그는 메이저리그(MLB)에 진출,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선발과 볼펜을 오가며 47경기에서 4승4패, 8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선발진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착실하게 풀타임 선발 준비를 해야 했다.
이 가운데 WBC 참가로 자리를 비울 경우,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마르티네스는 WBC에서 불펜 투수로 활용될 예정이었다.
2017년 대회에 이어 WBC 2연패를 노리는 미국 야구대표팀은 마르티네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