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중국인 구단주' 울버햄튼서 당당하게 '한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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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선수단이 중국식 한자 이름이 마킹된 운동복을 선보인 가운데, 황희찬은 홀로 '황희찬'이라는 한글 이름을 새겨 넣었다.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 이름을 표기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중국어 문구를 넣었다.
따라서 선수 이름을 중국어로 적었을 뿐 아니라 구단 SNS 역시 설날을 '차이니즈 뉴 이어'로 표기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운동복은 동료들과 달랐는데 황희찬의 이름은 중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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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선수단이 중국식 한자 이름이 마킹된 운동복을 선보인 가운데, 황희찬은 홀로 '황희찬'이라는 한글 이름을 새겨 넣었다.
울버햄튼은 최근 설날을 맞아 특별한 운동복을 준비했다.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 이름을 표기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중국어 문구를 넣었다.
울버햄튼은 중국 기업 푸싱인터내셔널이 소유, '중국색'이 강한 구단이다.
따라서 선수 이름을 중국어로 적었을 뿐 아니라 구단 SNS 역시 설날을 '차이니즈 뉴 이어'로 표기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운동복은 동료들과 달랐는데 황희찬의 이름은 중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새겨 넣었다.
또한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SNS에 한국어 이름이 찍힌 사진을 올리며 '한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랄게요"라며 설날 인사를 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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