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확대 운영…산림교육·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전인수 2023. 1. 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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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비롯한 시민들의 산림 체험·힐링공간이 되고 있는 동해시 유아숲이 기존 도심에 있는 천곡동 '해오름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외곽에 있는 지가동 가원습지생테공원으로 확대 운영, 산림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시는 1월중 유아숲체험원 민간위탁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면서 2월부터 모집공고·제안서심사·사업자선정·용역계약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한 후 유아숲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을 지속·추가 개발하는 등 산림교육분야에 대한 민간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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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체험원 이어 가원습지생테공원 확대 지정·운영
▲ 동해시는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확대 운영’ 사업을 ‘2023년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도비 포함 1억3000만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의 시설과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해오름유아숲체험원 모습.

유아를 비롯한 시민들의 산림 체험·힐링공간이 되고 있는 동해시 유아숲이 기존 도심에 있는 천곡동 ‘해오름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외곽에 있는 지가동 가원습지생테공원으로 확대 운영, 산림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확대 운영’ 사업을 ‘2023년 주요시행사업’으로 확정하고,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도비 포함 1억3000만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의 시설을 보강하고 운영을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천곡동 산 175-1에 위치한 해오름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지가동 산 70-3 일원에 있는 가원습지생태공원을 유아숲 체험원으로 추가 지정, 이 두 곳에 유아숲체험원 지도사를 2명씩 모두 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이 두 곳의 공원에는 밧줄놀이·숲속그네 등 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가 하면 숲속놀이터·유아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 동해시는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확대 운영’ 사업을 ‘2023년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도비 포함 1억3000만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의 시설과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해오름유아숲체험원 모습.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시는 1월중 유아숲체험원 민간위탁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면서 2월부터 모집공고·제안서심사·사업자선정·용역계약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한 후 유아숲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을 지속·추가 개발하는 등 산림교육분야에 대한 민간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지역 유아숲 체험원이 확대 운영돼 유아숲교육이 활성화될 경우 산림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6월 1만㎡ 규모의 도심과 가까운 산림에 조성된 해오름 유아원 체험원은 등산로를 새로 개설한데 이어 목재·야자 데크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사다리 타기 등 9종의 유아 체험시설이 들어선 것은 물론, 5400그루의 나무가 새로 식재돼 도심속 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가원습지생태공원은 쌍용C&E가 시멘트부원료인 점토 채취를 위한 흙탕물 저류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한 웅덩이가 자연습지화된 4만5900㎡ 부지를 지난 2013년 습지산책로·자연학습장 등을 갖춘 시민여가할동·어린이체험확습장으로 재탄생됐다.

올해는 1월부터 오는 6월까지 습지 준설과 갈대 제거를 통한 연당(연꽃식재)을 만들고, 수생식물 관찰 기반을 조성하는가 하면, 공원 둘레길 중 숲길 270m를 확충하고, 경관조명·피크닉·그늘막·곤충미니어처·생활동물농장을 설치·운영하는 등 가족특화공원으로 추가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전인수 jintru@kado.net

▲ 동해시는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확대 운영’ 사업을 ‘2023년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도비 포함 1억3000만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의 시설과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가원습지생태공원 모습.
▲ 동해시는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확대 운영’ 사업을 ‘2023년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도비 포함 1억3000만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의 시설과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가원습지생태공원 모습.
▲ 동해시는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 확대 운영’ 사업을 ‘2023년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도비 포함 1억3000만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의 시설과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가원습지생태공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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