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공편 올스톱…전국 여객선 113척 운항 통제

노동규 기자 2023. 1. 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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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백령~인천 구간 등 86개 항로 여객선 113척 운항이 풍랑으로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선 강풍으로 국제선 10편을 비롯해 467편의 출도착 항공기가 모두 결항해 바닷길과 하늘길이 다 끊겼습니다.

대설로 내장산과 다도해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137개 탐방로가 통제됐으며 전북과 전남, 제주 등지의 도로 7곳도 통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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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백령~인천 구간 등 86개 항로 여객선 113척 운항이 풍랑으로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선 강풍으로 국제선 10편을 비롯해 467편의 출도착 항공기가 모두 결항해 바닷길과 하늘길이 다 끊겼습니다.

대설로 내장산과 다도해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137개 탐방로가 통제됐으며 전북과 전남, 제주 등지의 도로 7곳도 통제 상태입니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계량기 동파는 모두 14건 발생했다고 중대본은 밝혔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평년보다 10~15도 낮은 기온으로 이어지다 모레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 서해안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 전라와 제주권을 중심으로 오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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