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강 한파에 전력수급 '비상대응태세' 가동

정연 기자 2023. 1. 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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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정부가 전력 수급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내일(25일) 오전부터 연휴 동안 쉬었던 사업장이 정상 운영되고 한파로 난방 수요도 급증해 전력수요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은 오늘 최대 전력수요는 약 75GW, 공급예비율은 35%로 전력 수급이 일단 안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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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정부가 전력 수급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내일(25일) 오전부터 연휴 동안 쉬었던 사업장이 정상 운영되고 한파로 난방 수요도 급증해 전력수요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은 오늘 최대 전력수요는 약 75GW, 공급예비율은 35%로 전력 수급이 일단 안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호남 제주 지역의 적설 상태를 모니터하고 전력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탄 발전기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전이 나면 한국전력에 국번 없이 123으로 전화를 걸거나 전기안전공사 1577-7500으로 연락하면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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