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 세진 코리안 파워, PGA 3연속 '톱10'..이번주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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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회회 연속 톱10 이어갈까.
김시우(28)와 임성재(25) 그리고 김성현(25), 안병훈(32),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의 4회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엔 5명이 앞선 2개 대회보다 적은 5명이 나서지만, 새해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김시우와 지난해 이 대회에서 6위에 오른 임성재 등이 출전해 4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의 톱10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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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임성재, 김성현 등 5명 출격
한국선수 새해 3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
소니오픈 우승 김시우, 작년 6위 임성재 톱10 기대
올해만 2승 존 람, 2주 연속 우승 도전..파워랭킹 1위
김시우(28)와 임성재(25) 그리고 김성현(25), 안병훈(32),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의 4회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2023년 4번째 대회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오는 29일 예정된 미국프로풋볼(NFL) 콘퍼런스 챔피언십 경기를 피해 예년보다 하루 앞당겨 경기한다. 일반적으로 PGA 투어는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시작해 일요일 끝난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수요일(25일) 시작해 토요일(28일) 종료하는 일정이다.
한국 선수는 올해 열린 앞선 대회에서 3회 연솝 톱10 행진 중이다.
새해 첫 대회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선 김주형 공동 5위, 이경훈 공동 7위에 올랐고, 두 번째 열린 소니오픈에선 김시우가 우승했다. 이어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선 김주형이 공동 6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는 이번 시즌 매 대회 3~7명씩 출전하고 있다. 새해 첫 대회로 지난해 우승자와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만 참가한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김주형과 임성재, 이경훈이 참가했고 소니오픈엔 김시우와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김성현, 안병훈, 최경주 등 7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엔 김시우와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안병훈, 강성훈, 김성현 그리고 노승열까지 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엔 5명이 앞선 2개 대회보다 적은 5명이 나서지만, 새해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김시우와 지난해 이 대회에서 6위에 오른 임성재 등이 출전해 4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의 톱10을 기대할 만하다.
김주형은 이번주 휴식을 위해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PGA투어닷컴은 개막에 앞서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파워랭킹에 임성재를 7위, 김시우를 13번째 순위로 거론했다.
새해 첫 대회로 열린 센트리 토너먼으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3일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2승을 올린 존 람(스페인)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파워랭킹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람은 이 대회에서 매우 강했다. 2017년 우승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5위와 2위, 7위, 3위로 매번 상위권에 들었다.
이 밖에 잰더 쇼플리와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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