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김창동 "제 역할은 강팀과 만났을 때 빛을 발할 것…기회 되면 제이스 꺼내고 싶어" [인터뷰]

김수정 기자 입력 2023. 1. 24. 12:50 수정 2023. 1. 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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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김창동이 리브 샌박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창동은 승리 소감과 이번 시즌 목표, 2주 차 경기에 임하는 각오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강팀을 만나면 게임이 치열해질 거고 바텀도 반반, 미드도 반반 가는 등 어려운 게임이 될 것 같은데, 그제야 제 역할이 빛을 발하는 경기가 나올 것 같다.

제 역할 같은 것도 혁규 형이 '이런 구도일 때는 네가 이렇게 해'라고 알려줘서 그런 부분을 잘 지키면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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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칸나' 김창동이 리브 샌박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대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라인전, 한타 등 경기 전반적인 부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2:0의 스코어로 리브 샌드박스를 격파, 2연승을 달성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창동은 승리 소감과 이번 시즌 목표, 2주 차 경기에 임하는 각오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다음은 김창동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승리 축하드린다. 2:0으로 깔끔하게 이겼는데 소감이 어떤가?

두 경기를 치렀는데 둘 다 2:0으로 빠르게 이겨서 기분 좋다.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는 연습을 해야 해서 상관 없지만 팬분들이 연휴를 기분 좋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 '버돌' 선수와 맞대결을 펼친 소감은?

'버돌' 선수라서 쉽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챔피언 상성 구도대로 잘 나온 것 같다.

> 1세트에서 레넥톤으로 크산테를 상대했는데, 두 챔피언의 대결 구도를 어떻게 보고 있나?

게임에서 바텀 매치가 엄청 중요했고 제 역할은 정해져 있어서 나르, 피오라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레넥톤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 그냥 '탑 혼자 잘해라' 이런 느낌이었다.

> 2세트에서 팀이 미드 르블랑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탑 라이너라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허수가 좋아서 뽑은 것 같다. 저희 팀에 나미가 있어서 후반에 포킹을 보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하다.

> 2세트에서 나르로 피오라와 맞라인전을 펼쳤다.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는지?

다 밴이 돼서 나르가 제일 괜찮은 픽이었다. 나르가 초반에 약하고 점점 강해지는 편이라 피오라를 상대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 DRX전 승리 이후 팀 합은 좋지만 아직 갈고닦을 부분이 많다고 했다. 대략적으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말해줄 수 있나?

저희가 강팀이랑은 아직 경기를 치러보지 않았다. 강팀을 만나면 게임이 치열해질 거고 바텀도 반반, 미드도 반반 가는 등 어려운 게임이 될 것 같은데, 그제야 제 역할이 빛을 발하는 경기가 나올 것 같다.

> 팀 합이 완벽한 것 같은데 비결은 무엇인가? 베테랑인 '데프트' 선수의 영향도 있을까?

바텀이 정말 중요한 메타인데 바텀이 구도 정리를 잘해 주고 있다. 제 역할 같은 것도 혁규 형이 '이런 구도일 때는 네가 이렇게 해'라고 알려줘서 그런 부분을 잘 지키면서 하고 있다. 

> 이번 시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나 해내고 싶은 역할은 무엇인가?

요즘에 제이스도 버프가 됐고 칼챔이 나오면서 탱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저는 나르 세 판, 레넥톤 한 판을 했다. 나중에 (탑 쪽) 밴이 많이 되고 바텀에서 안 예민한 픽이 나오면 오랜만에 제이스를 꺼내서 잘하고 싶다. 

> 다음주에는 농심, T1과 맞붙는데 각오가 궁금하다.

저희가 지금 두 번 경기를 치르고 다 2:0으로 이겨서 당장은 LCK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다음에도 좋은 경기를 치러서 1위를 지키고 싶다.

> 마지막으로 팬분들께도 한마디 부탁드린다.

오늘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도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은데 팬분들은 더 좋으실 것 같다. 설 연휴에 다치지 말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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