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승 주역' 유한준, 퓨처스 타격코치로 지도자 인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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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단은 24일 "2023시즌 코칭스태프에 유한준, 전병두, 배우열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유한준 코치는 퓨처스(2군) 타격 코치를 맡았다.
모범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친 유한준 코치는 2021시즌 KT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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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단은 24일 “2023시즌 코칭스태프에 유한준, 전병두, 배우열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유한준 코치는 퓨처스(2군) 타격 코치를 맡았다. 유한준 코치는 2004년 현대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를 거쳐 2015년 KT 유니폼을 입었다.
모범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친 유한준 코치는 2021시즌 KT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고 2022시즌 비보직 임시 코치로 활동했다. 1년 동안 지도자 수업을 받은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정식 코치가 됐다.
KT는 이번 시즌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김태균 수석 코치, 김태한 투수 코치, 장재중 배터리 코치, 제춘모 불펜 코치, 김강 타격코치, 최만호 주루·작전 코치, 박기혁 수비 코치, 조중근 타격 보조 코치가 유임됐다. 박정환 퓨처스 작전 코치는 1군 외야·주루 코치로 보직을 이동했다.
서용빈 퓨처스 감독은 퓨처스 수석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지난 해 10월 선임된 김기태 신임 퓨처스 감독을 도와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전병두 전 SSG 원정 전력분석원은 퓨처스 투수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연훈 외야·주루 코치는 퓨처스 수비 코치로, 한윤섭 퓨처스 수비 코치는 2군 작전·주루 코치로, 배우열 1군 전력분석원은 퓨처스 불펜 코치로 자리를 옮겨 선수 육성을 지원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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