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음력설 연휴에 홀로 문 연 日 증시…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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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음력 설 연휴로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1.61% 오른 2만7339.61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성장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춘제(음력 설) 연휴로 이날도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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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음력 설 연휴로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1.61% 오른 2만7339.61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성장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이른 올봄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1% 급등한 채로 장을 마감하면서 2거래일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CNBC는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긴축에 나섰던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닛케이225지수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수정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통화 긴축 행렬에도 꿈쩍 않고 초저금리를 지속해온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습적으로 장기 금리 변동 폭을 종전 ±0.25%에서 ±0.5%로 올리는 정책 수정을 단행했다. 당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으나 시장은 초저금리 정책에서의 전환 신호탄으로 해석했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춘제(음력 설) 연휴로 이날도 휴장한다. 중국 본토와 대만 주식시장은 이번 주 내내 문을 닫고, 홍콩 주식시장은 오는 25일까지 쉰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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