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대형 전광판에 내 작품이?…공모전 진행

권혁진 기자 2023. 1.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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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의 53m 대형 전광판(영상창)에 송출할 전시콘텐츠 공모 작품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영상창 전시콘텐츠 공모는 시민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공공미술로 탄생시키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로 '과거, 현재, 미래의 광화문'이라는 주제 아래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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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제는 '현재의 광화문'

[서울=뉴시스]광화문광장 영상창 전시콘텐츠 공모.(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의 53m 대형 전광판(영상창)에 송출할 전시콘텐츠 공모 작품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영상창 전시콘텐츠 공모는 시민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공공미술로 탄생시키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로 '과거, 현재, 미래의 광화문'이라는 주제 아래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광화문의 ‘현재 시점’을 주제로 한다. 사진, 일러스트, 회화, 스케치 등 평면 이미지와 줄거리(스토리보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10편의 작품은 영상 전문업체와의 협업 및 고도화 작업 과정을 거쳐 1분 내외 미디어아트로 작품화 된 후 3월 중순부터 3개월 동안 광화문광장 영상창에 전시된다. 상금은 30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9월23일부터 10월20일까지 '과거의 광화문' 첫 번째 공모로 김지윤 작가의 '빛의 집' 등 5개 작품을 선정, 지난해 12월부터 광화문광장 전광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작년 8월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특히 광화문광장 영상창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광화문과 서울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작가의 작품을 수용해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멋진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메뉴와 광화문광장 누리집(https://gwanghwamu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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