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 “’미씽2’의 모든 순간, 소중한 경험…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 24.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정윤재가 '미씽2'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정윤재는 "'미씽2'에서 김필중이 되어볼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오디션을 시작으로 마지막 촬영날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기억이자 경험으로 남았다. 앞으로 성장해서 또 다른 배역들에 도전하고 필중이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며 첫 작품을 마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정윤재가 ‘미씽2’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0회에서는 한국을 찾은 조직의 우두머리 노윤구(김태우)가 김필중과 만나 오일용(김동휘)의 행방을 찾았다. 오일용의 소식을 묻는 그에게 김필중은 “저도 계속 찾고 있습니다. 알았으면 벌써 들켰겠죠. 그게 얼마짜린데. 걱정 마십시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산 사람은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영혼 마을 3공단에 어리둥절하며 나타난 김필중의 모습은 조직에 의해 죽임을 당한 그의 최후를 예감하게 했다. 교통사고로 위장되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김필중은 자신의 죽음을 부정했다.

정윤재가 ‘미씽2’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필중은 연신 강선장(이정은)에게 전화기를 빌려달라고 하며 외부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오일용을 죽인 장본인이 김필중이라고 생각한 그녀와 격한 다툼을 벌였다. 이어 김필중은 오일용을 만나 일용을 죽인 게 자신이 절대 아님을 알리는 순간 영혼 마을에서 허망하게 사라지며 최후를 맞이해 궁금증과 여운을 남겼다.

이후 김필중의 죽음에 의구심을 품은 신준호(하준)를 향해 김욱(고수)은 “3공단에 왔다가 연기처럼 사라지는 거 내가 직접 봤어”라고 증언했다. 국과수 부검실에서 신준호는 시체의 신원이 김필중임을 확인하고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음을 추측했다. 김필중은 마약 조직 총책이지만 부하들에게 절대 마약에 손대지 말라고 했던, 극악무도하지만 인간적인 천성을 지니고 있던 인물이었기에 준호 역시 안타까워했다.

이렇듯 데뷔작 ‘미씽2’에서 ‘김필중’을 연기한 정윤재는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과 독기 가득한 눈빛 연기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긴장감을 조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윤재는 “’미씽2’에서 김필중이 되어볼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오디션을 시작으로 마지막 촬영날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기억이자 경험으로 남았다. 앞으로 성장해서 또 다른 배역들에 도전하고 필중이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며 첫 작품을 마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