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스·석탄 수입액 역대 최대…최대 수입국은 호주

정연 기자 2023. 1.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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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스와 석탄의 수입액이 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가스와 석탄의 수입액은 각각 567억 달러, 281억 달러로 1956년 무역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액수가 가장 컸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원유·가스·석탄의 수입 단가가 모두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동절기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조기 확보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수입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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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스와 석탄의 수입액이 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가스와 석탄의 수입액은 각각 567억 달러, 281억 달러로 1956년 무역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액수가 가장 컸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스 최대 수입국은 호주였으며 이어 미국, 카타르 순이었습니다.

석탄 역시 호주가 최대 수입국이었으며 러시아, 인도네시아, 캐나다가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원유·가스·석탄의 수입 단가가 모두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동절기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조기 확보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수입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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