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 북부서 '또' 총격…4명 사망·3명 중경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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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하프문베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해 AFP 통신이 전했다.
이와 관련, NBC 방송과 ABC 방송은 사망자가 4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미 캘리포니아에서 11명이 희생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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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하프문베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해 AFP 통신이 전했다.
샌머테이오 카운티 보안관은 트위터를 통해 "(경찰이 현재) 여러 명의 피해자가 있는 총격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며 "용의자는 구금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NBC 방송과 ABC 방송은 사망자가 4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미 캘리포니아에서 11명이 희생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일어났다.
앞서 음력 설 전야인 지난 21일 밤 로스앤젤레스(LA) 외곽 몬테레이파크 한 댄스클럽에서 72세 중국계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현장에서 10명이 숨졌다. 그후 병원으로 이송됐던 부상자 중 1명이 숨지면서 사망자 수가 11명으로 늘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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