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개봉42일만에 1천만 돌파...캐머런 감독 "한국 성원에 감사"

조은별 2023. 1. 24.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는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뒤 두 번째 1000만 영화기도 하다.

다만 전작 '아바타'(2009)가 개봉 38일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느린 흥행 속도다.

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를 통해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정말 감동 받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한국"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 마침내 1000만 고지를 밟았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42일차인 이날 오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 기록을 갖게 됐다.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2’의 이날 오전 7시 누적관객수는 10,053,086명를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뒤 두 번째 1000만 영화기도 하다.

다만 전작 ‘아바타’(2009)가 개봉 38일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느린 흥행 속도다.

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를 통해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정말 감동 받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한국”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주연배우 샘 워싱턴과 스티븐 랭, 조 샐다나도 “한국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고니 위버는 “잊지 못할 한국 팬들의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