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주가 사상 최고치=BTS 지민 덕분" 해외매체 분석

이한듬 기자 2023. 1. 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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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주가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후 치솟았다는 해외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 역시 "인베스팅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디올은 지민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된 후 사상 최고 주가를 달성했다"라며 "1992년부터 주식 시장에 상장, 1월 18일 789유로까지 올라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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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 사진=디올 인스타그램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주가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후 치솟았다는 해외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클라우트 뉴스는 최근 "디올, BTS 지민 홍보대사 발표 후 주가 사상 최고 기록"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클라우트 뉴스는 "디올의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 박지민에 대한 모든 소셜 미디어 게시물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그들(디올)의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 목록 상위에 빠르게 올랐다"라며 "이것은 인상적이지만, 지민의 세계적인 명성을 고려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브라질 유력 일간지 오글로보도 ''디올의 주가가 수요일(18일) 최고 가치에 도달했다''라며 ''이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한국 가수 지민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한 지 이틀만''이라고 보도했다.

브랜드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이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인 '킴존스'의 창작물을 입은 지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팬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이 매체의 분석이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 역시 "인베스팅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디올은 지민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된 후 사상 최고 주가를 달성했다"라며 "1992년부터 주식 시장에 상장, 1월 18일 789유로까지 올라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올이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지민을 공개했으며 이로써 지민은 아시아인 남성 최초 디올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되어 팬들에게 큰 축하의 이정표를 안겼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에서 디올은 최대 가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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