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늘길 완전 끊겼다.. 항공기 476편 '전편 결항'

제주방송 신동원 2023. 1.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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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제주에 몰아친 강력한 한파에 제주를 잇는 항공편 전편이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 공항운항센터는 오늘(24일) 제주공항에 운항 예정이었던 476편을 전편 결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내일(25일) 새벽 3시까지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대중교통 투입을 늘리고 제주공항은 체류객 현황 파악을 비롯해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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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제주에 몰아친 강력한 한파에 제주를 잇는 항공편 전편이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 공항운항센터는 오늘(24일) 제주공항에 운항 예정이었던 476편을 전편 결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내일(25일) 새벽 3시까지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는 대로 임시편이 투입될 계획이지만, 기상 상황은 내일(25일) 오전은 지나야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꽁꽁 묶이면서 설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았다가 복귀하려던 귀경객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이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대중교통 투입을 늘리고 제주공항은 체류객 현황 파악을 비롯해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은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공항 제설작업 등의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윤인수 (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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