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결별하자마자 사랑문신 제거” 29살 코미디언, 연하 여배우와 해변 데이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2)과 시끌벅적한 연애로 유명했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이 한때 자랑스러원했던 사랑의 문신을 지웠다.
페이지식스는 23일(현지시간) 피트 데이비슨이 배우 겸 감독 체이스 수이 원더스(26. 사진 위)와 하와이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고 데이트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피트 데이비슨의 몸에는 킴 카다시안에게 헌정했던 사랑의 문신이 없었다. 그는 왼쪽 쇄골 위에 “내 여자는 변호사야”라는 글귀를 새겼다. 그는 레이저 시술로 문신을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2년전 10월 ‘SNL’에서 ‘알라딘’ 패러디를 하며 뜨겁게 키스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귀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데이비슨은 ‘재스민과 알라딘’ 디자인을 새겼지만, 이마저도 없애버렸다.
데이비슨은 화려한 연애 경력으로 유명하다.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약혼자로도 유명한 그는 20살 연상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을 비롯해 마가렛 퀄리, 신디 크로포드의 딸인 모델 카이아 거버, '브리저튼' 주인공 피비 디네버, 킴 카다시안 등과 연애를 즐겼다.
최근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뉴욕 닉스 경기를 관람하는 등 대놓고 연애를 했지만, 2개월도 안돼 헤어졌다.
데이비슨과 카다시안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9개월간 교제했다. 이 기간 동안 카녜이 웨스트(45)와 거친 설전을 벌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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