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피해 수요일에 시작하는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권준혁 기자 2023. 1. 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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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13번째 공식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은 현지시간 수요일(25일)에 시작해 토요일(28일)에 끝난다.

이번 주 토리파인스 골프코스에서 개막하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는 출전 대회 기준으로 PGA 투어 3연승에 도전하는 존 람(스페인)을 비롯해 잰더 쇼플리, 윌 잴러토리스, 콜린 모리카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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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출전하는 존 람, 임성재,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13번째 공식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은 현지시간 수요일(25일)에 시작해 토요일(28일)에 끝난다.



 



일요일인 29일에 예정된 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미국프로풋볼(NFL) 콘퍼런스 챔피언십 일정과 겹치지 않기 위해서다. 그날 오후에 NFL 플레이오프 경기인 AFC챔피언십과 NFC챔피언십 게임이 치러진다.



이 때문에 직전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연달아 출전하는 선수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경기가 끝난 뒤 샌디에이고로 바로 이동했다.



 



이번 주 토리파인스 골프코스에서 개막하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는 출전 대회 기준으로 PGA 투어 3연승에 도전하는 존 람(스페인)을 비롯해 잰더 쇼플리, 윌 잴러토리스, 콜린 모리카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이 출격한다.



2017년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람은 최근의 상승세를 몰아 6년만의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5)와 김시우(28)가 앞장서고, 김성현(25), 안병훈(32), 노승열(32)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21)과 이경훈(32)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었다.



 



1952년 창설된 이 대회의 최다 우승 기록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7승이다. 1999년 첫 승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진기록을 만들었고, 특히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4년 연속으로 대회 정상을 밟았다.



작년에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한 루크 리스트(미국)가 윌 잴러토리스와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은 266타로, 조지 번스(1987년)와 타이거 우즈(1999년)가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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