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아침 8시부터 정체 시작…오후 3시쯤 절정

김민준 기자 2023. 1. 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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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네, 저는 지금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이곳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입니다.

다만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8시쯤부터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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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아직은 이른 아침이니만큼 이곳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 양방향 모두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이곳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입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황, CCTV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나들목 부근입니다.

어젯밤까지는 답답한 흐름 이어졌는데, 지금은 교통 상황 아주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도 큰 정체 없이 차량 운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8시쯤부터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체는 밤 10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 예상되는 교통량은 432만 대입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 대가 이동할 걸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오늘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가 아침부터 시작된 만큼, 고향길 나서면서 옷 따뜻하게 여미시길 바랍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현장진행 : 신진수)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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