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베테랑 GK, 호날두와 한솥밥 실패… 소속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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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유럽 출신 선수들을 대거 끌어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에버턴이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원하는 알 나스르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알 나스르는 에버턴의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호날두의 몸값을 감당했던 알 나스르이기에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에버턴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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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유럽 출신 선수들을 대거 끌어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에버턴이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원하는 알 나스르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베고비치는 에버턴 주전 골키퍼가 아니다. 그는 올 시즌 3경기 출전에 불과할 정도로 적다. 그 역시 출전을 위해 알 나스르의 제안이 매력적이다.
알 나스르는 에버턴의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곧 2번째 제안을 가지고 에버턴의 마음을 흔들려 한다.
호날두의 몸값을 감당했던 알 나스르이기에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에버턴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강등권으로 떨어진 팀 성적으로 인한 전력 유출도 감안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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