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임창정과 108배 “유아세례 받아, 장로님父 보면 놀랄 것” (동상이몽2)

윤택이 기독교지만 108배를 올렸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남편 개조 프로젝트에 나섰다.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 개조 프로젝트를 위해 절을 찾아갔고, 임창정은 절친 윤택과 함께 108배를 올렸다. 서하얀은 스님에게 “(임창정이) 본업도 하기 바쁜 몸인데 몸은 하나인데 일을 너무 많이 벌린다. 저도 벅차다”고 고민을 상담했다.

스님은 “많이 벌릴수록 실패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데 본인은 전혀 힘들거나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고 말했고 서하얀은 “너무 해맑다”고 인정했다. 스님은 “사업이 하나씩 생각날 때 108배를 해보고 생각하라고 해라”고 조언했고 서하얀은 “좋은 말씀이다”고 반색했다.

그 시각 임창정은 108배를 하다가 몇 번 했는지 잊어버렸다. 윤택은 그런 임창정에게 “나 유아세례부터 받았다. 아버지가 장로님이어서 이거 보면 놀라실 거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였다”고 틈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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