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서하얀 양은지 “남편 손발톱 깎아줘” 김숙 충격 (동상이몽2)

이지혜, 서하얀, 양은지가 모두 남편 손발톱을 깎아준다고 말해 김숙이 충격에 빠졌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양은지가 출연했다.

양은지는 남편 이호의 손발톱을 직접 깎아준다며 남편 이호가 손발톱이 자랐는데도 깎으라는 말을 안 듣고 안 하면 답답해서 깎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임창정이 발톱을 안 깎는다고 했는데 김국진도 그런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서하얀은 “안 깎는다”고 인정했다. 김숙은 “들짐승들이나 그렇게 하는 거 아니냐”며 깜짝 놀랐다.

이지혜는 “우리 남편도 잘 안 깎아서 내가 깎아준다”고 밝혔고, 김숙은 “충격적이다. 지금 아내가 4명인데. 3명이 남편 발톱을 깎아준다”며 경악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현이 제외 이지혜, 서하얀, 양은지가 모두 남편의 손발톱을 깎아준다고 밝힌 것.

김구라는 “아내들이 남편을 애 취급하는 게 있다. 문재완이 이지혜 만나기 전에 손톱이 이렇게 길었냐”며 꼬집었고 이지혜는 “지저분하긴 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자기 나름대로 방식이 있는 것”이라며 아내들이 못 참고 먼저 깎아주는 것이라 덧붙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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