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이호+딸 셋 케어 힘들어, 해외팀 코치로 갔으면”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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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가 애 셋에 남편 이호까지 케어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골때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차에 남편이 기다렸다는 듯 은퇴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양은지는 "올해부터 코치가 됐다"며 "사실 너무 힘들었다. 예전에 제가 서울에 있고 남편이 울산이나 해외 팀에 있어 떨어져 살았다. 이제 수도권 팀이라 출퇴근 한다. 내가 뭔가 해줘야 하는데 애들이 셋이나 있으니까 남편까지 케어하기 너무 힘들었다. 해외팀 코치로 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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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가 애 셋에 남편 이호까지 케어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양은지가 출연했다.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의 아내이자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 양은지 이호 부부는 2009년 결혼해 딸 셋을 키우며 결혼 15년차가 됐다.
서장훈은 “‘골때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차에 남편이 기다렸다는 듯 은퇴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양은지는 “올해부터 코치가 됐다”며 “사실 너무 힘들었다. 예전에 제가 서울에 있고 남편이 울산이나 해외 팀에 있어 떨어져 살았다. 이제 수도권 팀이라 출퇴근 한다. 내가 뭔가 해줘야 하는데 애들이 셋이나 있으니까 남편까지 케어하기 너무 힘들었다. 해외팀 코치로 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이 “남편이 은퇴 후 잔소리 주부로 변했다고?”라고 묻자 양은지는 “집안일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선수할 때는 소파가 꺼질 정도로 앉아만 있었다. 은퇴하고 도와주려는 건 알겠는데 부담스럽고 설거지를 해도 제가 또 한 번 하게 된다. 건조기도 니트를 돌려버려 완전히 줄었다. 쌓인 게 많다. 가만히 좀 있어 달라고 했더니 서운해 하고 고마워해야지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뒤이어 서장훈이 “양은지가 남편 손발톱도 직접 깎아준다고?”라며 의아해 하자 양은지는 “집에서 보면 하얗게 자라나온 꼴을 못 본다. 자르라고 하면 안 돼, 아파 그런다. 잘못 자르면 안 된다고 한다. 제 말을 안 듣고 안 하면 답답해서 손 달라고 해서 깎아준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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