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父 이용식, 결혼 이야기만 하면 울어…남자친구 금지어”(조선의사랑꾼)

박정민 2023. 1.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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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이수민은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제작진을 만났다.

이수민은 "아빠는 결혼 이야기를 하면 우는 상태다. 오빠뿐만 아니라 어떤 남자가 와도 결혼 자체가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저희 집 금지어가 남자친구, 데이트였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계속 존재를 알렸다. 엄마랑도 대놓고 이야기했다. 엄마랑 저랑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면 듣기 싫으니까 방에 들어간다. 2년째 계속 그런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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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용식 딸 이수민이 고민을 털어놨다.

1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이수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제작진을 만났다. 이수민은 "아빠는 결혼 이야기를 하면 우는 상태다. 오빠뿐만 아니라 어떤 남자가 와도 결혼 자체가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저희 집 금지어가 남자친구, 데이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왜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한다는 자극적인 단어를 쓰냐고 하고 전화를 끊는다. 저희 같은 부녀는 없을 거다. 아빠가 낳은 것 같다. 몸이 떨어져 있어도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빠 마음을 100% 이해하고 안쓰럽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용식이 원혁 존재는 알고 있었다고. 이수민은 "계속 존재를 알렸다. 엄마랑도 대놓고 이야기했다. 엄마랑 저랑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면 듣기 싫으니까 방에 들어간다. 2년째 계속 그런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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