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간척지·갈대밭서 잇단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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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간척지와 갈대밭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7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 초성리 간척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1명과 소방차 7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갈대가 자란 간척지 주변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후 9시 27분께 해남군 황산면 예정리 갈대밭에서도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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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해남군 간척지와 갈대밭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7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 초성리 간척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1명과 소방차 7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갈대가 자란 간척지 주변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후 9시 27분께 해남군 황산면 예정리 갈대밭에서도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간척지와 갈대밭 주변에 민가 등 건물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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