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대설 특보… 전력거래소도 긴급 비상대응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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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경영진 주관 일일 수급상황 점검 및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 중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기관장 및 경영진이 중앙전력관제센터를 현장점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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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경영진 주관 일일 수급상황 점검 및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 중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기관장 및 경영진이 중앙전력관제센터를 현장점검한다고 했다.
기상 및 전력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활용해 전력수요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 날부터 호남 및 제주지역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것을 대비해 발전공기업-전력거래소 간 구축된 적설상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발전기 기동실패로 인한 전력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지 중인 석탄발전기도 선제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설 연휴 마지막 한파에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확한 수요전망을 통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수급관리로 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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